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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박지영대표) "유럽서 잘 나갑니다"...컴투스 관리자2004-06-21

관리자   /   2004-06-21
"유럽서 잘 나갑니다"...컴투스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컴투스 볼링2', '안드레아가시 테니스', '프로야구' 등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게임은 보다폰 글로벌을 통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4월말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 게임 톱 10안에 들고 있다. 

특히 '컴투스 볼링2'는 5월 셋째 주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게임은 현재 보다폰 글로벌을 포함한 5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럽과 미국 등지에 서비스되고 있다. 이용자의 수준에 따라 초보자용과 전문가용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게임에 유용한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안드레아가시 테니스'는 보다폰 글로벌, 티모바일, 렐레포티카 등 이통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향후 3년간 세계에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 경기와 동일한 테니스 경기의 규칙으로 진행돼 휴대폰 안에서 실감나는 테니스를 '한 판' 즐길 수 있고, 이용자가 다양한 능력치의 상대를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실감나는 휴대폰 음향으로 공을 치는 타격감도 실제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현재 40여 개의 게임을 해외 4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체의 20%에 이른다.

이 회사는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2004년 06월 21일  
 (자료원 : inews24 0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