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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섬(조인숙 대표), "하이퍼릴레이" 유료게임존 정식 오픈 관리자2004-05-04

관리자   /   2004-05-04
"조인숙 사장님의 오픈인사"
그녀가 떳습니다. 
이제 그녀도 함께 입니다. 
 
늘푸른나무님처럼 작은 인생고백....한편으로 클랜 가입인사를 대신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반장 집이 오락실을 했습니다. 

가끔 학교가 끝나면 우르르 몰려가서 갤러그를 했습니다. 

뭐 그리 체질에 맞는 게임은 아니었고, 남자들 가득한 그곳에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 공안정국과 제도권 교육의 여파로 오락실을 다니면 불량 학생=날날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전산과에 다니는 언니로 인해 집에 일찍 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저 컴이 그 자리에 있기만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테트리스를 알았습니다.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열심히 빠져들었습니다. 

그 후 나의 게임은 퍼즐형태의 것들에만 편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전자오락실이 아닌 함께 즐기는 문화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이었습니다.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저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후비고~(정준하 버전)


그리고 이렇게 테트리스 외에는 게임을 몰랐던 제가 하이퍼의 폐인이 되었습니다. 

해도 해도 실력은 늘지 않고...저는 이곳에서도 겜보다 사람을 사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전 하이퍼릴레이가 좋습니다. 

개발자의 의도든 그렇지 않든 하이퍼릴레이에는 허무와 엽기와 코믹과 향수……, 내가 살고있는 시대가 녹아져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떠나, 제작자가 아닌 무식한 열혈 유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봄이 희망이듯 저희에겐 하이퍼릴레이가 희망입니다. 


인숙 마음모음



http://gamenara.empas.com/game-pub/hy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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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클랜의 하이퍼릴레이 사랑] 이라는 게임 클랜 게시판에 올린 글로
조인숙 사장님 인사말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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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some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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