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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리넷, 모바일게임 ‘바텐더 김’ 美 버라이존에 수출 관리자2004-03-30

관리자   /   2004-03-30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이쓰리넷(대표 성영숙 http://www.e3net.co.kr)은 KTF를 통해 서비스 중인 경영시뮬레이션게임 ‘바텐더 김’을 미국 현지법인인 SKUSA를 통해 미국시장에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에 따라 ‘바텐더 김’은 향후 3개월간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 후 이르면 7월부터 SKUSA가 마스터CP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최대이통사 버라이어존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쓰리넷은 이번 수출 계약으로 현재 개발 진행중인 자사 모바일게임을 안정적으로 북미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쓰리넷은 지난달에 대만 최대 이통사인 중화텔레콤과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인기게임 ‘동전쌓기’를 수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성영숙 사장은 “미국·중국·대만 등의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북미·남미는 물론 동남아지역까지 한국 모바일게임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텐더 김’은 칵테일 바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바텐더 김’이 등장인물들에게 적절한 술을 서비스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게임으로, 빠른 순발력과 정확성을 요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자료원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