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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방통위 업무보고, 디지털·미디어 진흥 정책에 초점 관리자2022-03-25

관리자   /   2022-03-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인수위는 정부와 윤석열 당선인 핵심공약인 디지털 패권국가와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 실현, 미디어 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민·관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는 국정과제 수립과 함께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정보통신기술(ICT) 부처개편, 미디어콘텐츠 전담조직 신설 등 조직개편도 본격 논의할 전망이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과기정통부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혁명위원회·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 방송통신위원회 등 업무보고를 순차 진행했다.

업무보고는 각 분야 일반·당면 현안과 핵심정책을 공유한 이후 윤 당선인 공약과 연계해 추진할 국정과제를 검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와 인수위는 과학기술과 디지털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대응이 시대적 요구라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당면 현안으로 데이터기본법 4월 시행에 따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출범 등 민간 데이터산업 육성방안과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비행 시험이 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메타버스, 5G·6G 등 디지털 핵심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방안과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 등도 집중 논의했다.

과학기술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전략핵심기술의 초격차 연구개발(R&D) 전략과 R&D 전반 체질 개선, 효율성 확보 방안, 정부출연연구기관 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있어 민간 전문가와 공공부문이 협력할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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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22.03.25

https://www.etnews.com/20220324000229